지상파 DMB 일체형 네비 N70 예약판매

[프라임경제] 멀티미디어 업체 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김삼식)가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7인치 지상파 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빌립 N70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빌립 'N70'은 ▲최신 아이나비맵 5.2버전을 탑재 ▲초고감도 서프3 GPS 칩 장착 ▲네비게이션과 지상파 DMB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오버레이(Overlay)' 기능 지원 ▲삼성 1670만 컬러 WQVGA LCD 사용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 CF메모리 슬롯과 SD메모리 슬롯을 제공, Audio Out 포트를 통해 차량에 장착된 오디오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A/V in 포트 통해 차량에 장착된 DVD를 연결하면 DVD 화질의 영화감상을 할 수 있으며, 후방감시카메라가 장착된 경우 N70화면을 통해 후방 상황을 볼 수도 있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N70 베이직과 N70 플러스 구매자에게 1GB SD 메모리를, N70프리미엄 구매자에게는 2GB SD 메모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전용 액정보호 필름과 신용카드 10개월 무이자 등을 제공한다.

유승진 기획실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감성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내비게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예판 가격은 베이직 패키지 59만9000원, 플러스 패키지 63만9000원, 프리미엄 패키지 71만2000원이며, 빌립 N70 예약구매는 온라인 쇼핑몰 CJ몰과 GSeshop,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