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한국 KOSPI200과 중국 HSCEI(항셍중국 기업지수)와 연계되는 ‘파워 한·중 인덱스 플러스 펀드’를 11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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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기존 상품인 ‘하이파이브’ 펀드의 수익구조를 발전시킨 것이며, 지수가 상승할 때 뿐 아니라 하락할 때도 최고 36%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또 이번 상품은 기존의 ‘하이파이브’ 형 펀드와 비교해 수익달성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며 1차 결정일 평가 시 최초기준가격에서 7.5% 초과해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2.0%(세전) 내외의 수익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고 설명했다.
HSBC은행의 박준규 부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파워 한·중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한국과 중국경제 투자의 긍정적 기회요인과 안정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해 설계된 상품으로, 좀 더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