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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인기… 프리미엄도 최고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09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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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프리이엄이 높게 형성되면서 수익률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2006년 1~12월 사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를 대상으로 크기별 프리미엄을 조사해본 결과 소형 아파트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06년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공급면적 85㎡이하에 해당되는 소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25만원이었지만 최근 시세는 3.3㎡당 1271만원으로 3년간 24.0% 상승했다.

특히 중형 아파트인 86~115㎡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이었지만 최근 시세는 1062만원으로 소형아파트 보다 3년간 9.5%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반면 중대형 아파트들은 모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었다.

116~165㎡는 2006년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3만원이었지만 현재 형성된 평균 시세는 1151만원으로 4.3%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초대형 아파트인 166㎡초과는 이보다 더 심했다. 분양가는 3.3㎡당 1543만원이었으나 현재 평균 시세는 1303만원으로 무려 -15.6% 하락률을 보였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이사는 “이는 부동산 시장이 좋았던 때와 반대되는 모습으로 부동산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시세상승에 제한을 받은 것”이라며 “이에 고가아파트 매입 및 보유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청약 및 일반수요가 쏠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