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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경제포럼 금융발달지수 23위

싱가포르·홍콩·일본은 10위권 이내

전남주 기자 기자  2009.10.09 0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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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요 5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발달 평가에서 한국은 23위를 기록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09년 금융발달지수(FDI,Financial Development Index)에서 한국은 7점 만점에 3.91점을 획득해 지난해 19위보다 4계단 하락했다. 아시아 금융국가인 싱가포르(4위), 홍콩(5위), 일본(9위) 등에 비하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FDI란 주요 경제국들의 제도적인 환경, 기업환경, 금융안정성, 은행금융서비스, 비은행금융서비스 등을 항목별로 분석해 종합 평가한 수치다.

한국의 기업환경분야는 16위를 기록했으나 금융안정성(28위)과 제도적 환경(31위)면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자본접근성 면에서는 5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한국은 중고등학교 진학률(2위)과 과학·수학 교육(11위)분야에서는 상위권에 속했고, 통신인프라 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