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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저조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0.08 2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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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사업에서 인천 중소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 따르면, 9월 현재 이 사업에 하도급 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21개 업체 중 인천지역 업체는 총 3개로 나타났다. 이는 총 계약금액 850억원 중 12.3%다.

1~3공구의 하도급 참여업체는 모두 서울 업체였고 4공구는 하도급으로 참여하는 업체가 현재까지 없다. 인천·경기지역 공사인 5공구 공사에는 인천 업체 2개와 경기 업체 5개가 참여하고 있고 서울·경기 지역 6공구 건설에는 인천 업체 1곳과 경기 업체 3개가 지역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정작 인천지역 공구에서 인천 업체 참여가 전무하고 5~6공구의 지역 업체 참여율은 서울·경기 업체들로 채우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외치던 수공이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