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 CEO 7인의 성공스토리 '일곱 사장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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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한 때 복싱 팬텀급 챔피언, 피부실험실 연구원, 삐딱한 여학생, 과묵한 기술자, 그림 그리는 몽상가, 반듯한 강남모범소년, 손재주 있는 시골소년이었다.
이들 모두 살아온 내력도, 각자의 회사가 바라보는 지향점도 서로 다르지만 열정을 갖고 스스로의 삶을 기획해왔다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었다고 작가는 전한다.
이 책은 각자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밑천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한 대표들의 성공비결 노하우를 담은 것이기도 하지만 특히, 기업의 경영철학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통해 성공기업의 비결을 분석, 경영 지침서로 활용할 만한 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 이 책의 가장 큰 별인 정백운 에버테크노 대표는 "불확신에 대한 두려움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했다"며, "에버테크노가 창업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고, 같은 해 매출액 700억 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된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미래를 예측한 신념의 결과다“고 말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 7년 만에 45억원의 매출을 올린 장동일 콧데 대표는 이 책에서 “경영은 수완이나 인맥을 활용해 벌이는 한 판 잔치가 아니라 ‘장인정신’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힘겨운 일”이라며 “하지만 성실함을 바탕으로 개미처럼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 올린다면 누구나 훌륭한 경영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열소재 부품 하나로 올해 매출액 50억원을 뛰어넘은 티티엠 최유진 대표는 “신념을 갖고 노력한다면 실패하더라도 또 다른 가능성을 불러 온다”며 “급하지 않으면서 처음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풍성한 열매와 성공적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성공스토리는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거기에 ‘일곱사장 이야기’는 제 아이디어와 노력만으로 성공한 이들이기에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더욱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