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조선업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세미나가 8일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가 국내 조선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전국 조선업종 사업장 안전보건담당자와 광주·전남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산업보건전문기관 전문요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근골격계질환예방팀 김증호 팀장은 최근 국내 조선업 현장의 근골격계질환 발생 현황과 공단의 예방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전남대학교 산업의학과 문재동 교수가 조선업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초기 증상자에 대한 관리방안과 재활프로그램, 대불대학교 이경태 정보산업학과 교수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공학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또 사업장 발표자로 나선 현대삼호중공업 안전보건팀 표연 과장은 조선업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이관형 광주지역본부장은 "조선업의 경우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 근로자들이 쉽게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산업현장 실무자들이 조선업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