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는 ‘아리샘’이라는 가상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경영을 펼치고 있다.
11일 삼성SDS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아리샘 지식서비스를 통해 해당분야의 사이버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내 사이버 컨설턴트는 376명. 전체 7,500여명의 임직원중 5%수준으로 경영트렌드, 기술 팁, 업무, 이노베이터 등 4개 분야 79개 세부 항목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을 통해 월 평균 3000여건의 신규 지식이 등록되며, 직원 개개인당 월 12건의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고 85%의 임직원이 지식경영 활동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자체 설문조사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96년부터 추진해온 지식경영이 기업문화로 정착함으로써 영국 텔레오스(Teleos)에서 지난 2002년부터 아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아시안 MAKE(가장 존경 받는 지식경영 기업)'상을 4회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