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에서 가장 앞선 노사상생문화를 구축한 광산구가 노동자, 고용주, 민간, 행정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역할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
 |
|
| <사진=광산구는 7일 '노사민정 프랜드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노사민이 '광산구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
7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콜롬버스웨딩홀에서 전갑길 구청장, (주)남양냉동식품 이금춘 대표, 금속노련광주전남지역본부 최정열 의장, 광산구여성단체장협회 김정숙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프랜드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기쁨유통 정희락 대표의 '웃음경영·유머경영', 전남대 홍성우 교수의 '지역노동현안과 광산구노사민정협의회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전갑길 광산구청장의 특강에 이어 노사민이 '광산구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문'을 낭독했다.
홍 교수는 강의를 통해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지역경제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노사상생의 발전적인 사례를 제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기능을 확대해 고용 등 광범위한 경제사회의제를 포함할 것"을 주문했다.
전갑길 구청장은 특강에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상생 구축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의 행정요구가 기초적인 생활부문에서 문화·건강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업도 근로자의 변화를 잘 읽어 그에 맞은 처우를 개선해 나가야 상생의 문화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캠스 김홍관 노조위원장, (주)거성피앤씨 최석환 대표, 바르게살기운동광산구협의회 염동철 회장 등 노민정이 '광산구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잘사는 광산구를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선언문을 통해, 근로자는 노사공동체 신노사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사용자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민은 노사의 상생협력을 지지하고 고용유지와 일자리 나누기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광산구는 1998년 전국 최초로 노사정협의회를 구축하고 매년 노사한마음 워크숍 개최 등 노사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