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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장상인 전무, 일본서 한류전파 나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5.11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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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팬택계열 기획홍보실장인 장상인 전무가 홍보실무책자 발간에 이어 한류 전도사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특강을 맡게됐다.

장 전무는 오는 12일 일본 후쿠오카의 한Ÿ일 문화 교류 단체‘하카다(博多)회’의 초청을 받아, 팬택계열 일본 진출 의미와 한류와 일류 현장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업체의 홍보 책임자가 일본에서 기업 홍보는 물론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하카다회는 지난 1989년 한국과 일본의 관광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친목과 상호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결성된 후쿠오카 지역 한일 교류 단체로, 언론인을 중심으로 기업인, 교수, 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루며 현재 회원은 70여명에 이른다.

서일본 신문사를 비롯 마이니치 신문사, 큐슈 방송국, 아사히 신문사 등 후쿠오카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이채로운 모임으로, 한국 방문 친선 여행, 총회•강연회 등의 교류 활동에서부터 한일 친선에 기여하는 각국 교류사업, 양국의 젊은 세대 지원 육성 사업까지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장 전무의 특강에 이어 오는 6월초에는 하카다회의 신•구 회원 200여명이 한국을 방문, 한국 관광공사를 방문하고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한국의 문화 유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또 한번 한일 교류의 장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