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07 16:14:24
[프라임경제] 제6회 디지털 댄스 페스티벌(Digital Dance Festival, 이하 디댄스)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는 디지털 댄스 페스티벌은 춤(사람, 몸짓, 리듬, 일상의 움직임)과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작가군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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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그간 디댄스를 통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작가 박호빈,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서효정, 최종범의 ‘4번째 불연속’, 영화감독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이 참여한다.
또한 무용가 최수진의 야심작 ‘더 코드’, 영화와 미디어아트를 넘나드며 경계 허물기에 주력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신정엽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Group DAV.E의 전시공간의 활용한 실험작업을 소개하게 된다.
LIG아트홀과 공동주최로 다원예술가 남상원과 캐나다 쟈끄 풀랭 드니(Jacques Poulin-Denis)가 국제 레지던시를 거쳐 만들어낸 공동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디댄스는 영국 무용영상 특별전, 세계적인 유명 안무가들의 영상창작품, Dance Screen on Tour 수상작 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는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프랑스 비데오당스를 주한 프랑스대사관 및 문화원 협력으로 소개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공연예술이 그 한계를 뛰어넘어 보존가치를 가진 자료로 축적해 가는데도 본 행사는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 기관 및 축제들과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본 행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 작가들의 위치와 한국 문화의 자리를 찾는 것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번 디댄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02-704-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