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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친환경차시장 주도권 확보 전망에 급락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0.07 1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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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이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LG화학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3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4% 떨어진 20만4000원을 기록 중에 있다.

이날 미국 무역위원회가 도요타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 특허 침해 여부를 조사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미국이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데 프리우스 특허 침해 여부 조사 결정 소식에 타격이 있을 것이란 우려감이 작용한 것 같다”며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설사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LG화학에는 나쁠 이유가 없다”며 “미국이 일본을 견제해준다면 미국 GM과 손잡고 있는 LG화학에는 되레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