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는 오는 5월17일부터 24일까지 29개 상장법인이 참가하는 제8차 상장법인 합동 해외 기업설명회(IR)를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유가증권시장 국민은행, 대우건설, 부산은행,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화재, 우리금융지주, 제일기획,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MKIF, LG전자, LG 필립스LCD, POSCO, SK텔레콤 등 15개사와 코스닥시장 모빌리언스, 엠케이전자, 웹젠, 탑엔지니어링, 하나투어, 한글과컴퓨터, 한신평정보, ADP, DMS, EMLSI, GS홈쇼핑, LG텔레콤, NHN, SSCP 등 14개사며 증권선물거래소가 개최한 해외개최 국제 IR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는 홍콩 19개사, 싱가포르 19개사, 런던 20개사, 뉴욕 21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다.
IR은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홍콩, 싱가폴)과 정문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런던, 뉴욕)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 연사들은 주요 해외투자자들과의 1:1 미팅을 통하여 자본시장정책의 이슈와 고유가 및 환율 문제 등 우리 경제의 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번 해외 IR을 통해 중소우량기업의 참가 확대와 상장기업 및 투자자의 만남을 통한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할 전망하고 해외투자자층이 비슷한 아시아지역 거래소들과 공동으로 아시아 IR 투어 개최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