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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민원처리, ‘빨라진다’

국토부, 3차원 입체영상 장애물관리 시스템 확대시행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07 1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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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장애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말부터 인천, 제주, 여수 3개 민간공항에서 시행한다.

   
<장애물 관리시스템 표출영상(3차원 실사 이미지)>
장애물관리시스템이란 공항주변 장애물제한구역내의 지표면 위에 설치된 모든 장애물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에 김포, 무안, 울산공항에서 우선 시행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해당 지자체에서 고도제한 건축협의를 해올 경우 1:5000 수치지형도상에서 장애물제한표면에 대한 고도제한 높이값을 수작업에 의존해 7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었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된 항공라이다(LIDAR) 측량기법에 의해 지표면 위의 장애물 정보를 ±50㎝ 오차범위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을 활요해 3차원 영상으로 장애물 제한표면을 손쉽게 분석해 1시간이내에 고도제한 저촉여부 파악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개발로 인해 정밀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대국민 서비스의 질 및 행정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