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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없는 세상 '청계천 수 놓는다'

전국 6개 광역시 1250명 대상 유방암 검진 기회 제공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0.06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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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표적인 여성 암인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이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전 세계 6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선 사단법인 대한 암협회(회장 안윤옥)와 한국유방암학회(회장 배정원)의 공동주최로 7일부터 3일간 서울 청계천 광장과 산책로를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서 개최된다.

금년 아홉 번째로 열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 강화를 통해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로 청계천 산책로에서 유방암  환우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 된다.

이번 캠페인에선 핑크 타이를 착용한 한국유방암학회 의료진들이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와 바리톤 우주호의 오프닝 공연, 2008년 세계 각국의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무료검진 차량인 맘모 버스를 운영해 서울시 25곳 보건소로 방문해 먼 거리의 여성들에게도 무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7일 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데 공식적인 오픈행사는 7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은 “우리나라의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적어 유방암은 해마다 1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켜 여성들이 자가검진, 조기검진을 통해 유방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