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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역할연기 통해 고객 마음 배운다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5.11 1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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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동아화재(사장 진영욱)는 11일 오전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전국 110개 영업소 설계사 대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할연기(Role-Playing) 경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서울FC지점 홍은영업소 팀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해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동화화재 역할연기 경연 본선 대회에 참여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참가자들
이날 행사는 영업소 내 팀별 대회 및 지점 내 영업소별 대회(예선)를 통과한 7개 대표 팀이 참가해 신동아화제의 통합보험 상품 '카네이션 하나로 보험' 판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느 팀이 고객과의 ‘접점상황’을 진솔하고 생동감 있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점수를 매겨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영욱 사장은 "보험을 파는 설계사 대리점의 입장에서 뿐 아니라 상품을 사는 고객의 입장이 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과정을 교육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동화화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으며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카네이션'을 알리기 위해 6월 말까지 '카네이션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