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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의원 "4대강 소수력발전 전력계획 반영안돼"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06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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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기능 보 설치를 통한 소수력 발전 계획이 경제성이 낮아 문제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주승용 의원(민주당)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에 소수력 발전설비를 추가할 경우 총 사업비는 2091억원이 소요된다.

시설용량은 60.4㎿를 확충할 수 있으며 단위시설 용량당 설비비용은 25억원~49억원까지 다양하다.

주 의원은 “2022년까지 소수력 발전 추가설비는 25.3㎿이며 투자비는 2191억원이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보연계 소수력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새로운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수력 발전은 단위 시설당 설치비용이 높아 타 발전설비와 비교시 경제성이 낮다”면서 “보 연계 수력개발의 기본 취지는 발전이므로, 타 발전설비와 경제성을 비교해 타당한 경우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4대강 보연계 수력발전으로 인한 추가 설비량은 60㎿로 전력수급기본 계획의 20㎿를 초과하고, 전력수급계획 확정 이후 결정됐다”며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원별 보급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