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로텔레콤(033630)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4323억3500만원으로 전기대비 16.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1억4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에 비해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160억1900만원으로 전기대비 39.1% 감소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에 대해 "매출 확대는 두루넷 통합에 따른 초고속인터넷의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전화가입자의 증가 탓"이라며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경쟁 격화에 다른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