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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선 LCC 수송실적 1위 기염

이종엽 기자 기자  2009.10.05 1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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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스타항공 기내 모습>
 
[프라임경제] 이스타항공이 국내선을 운항중인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지난달 수송실적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초 기내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내 항공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탑승률에 이어 수송능력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

이스타항공은 9월 탑승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선을 운항중인 항공사 가운데 탑승률은 전체 1위, 수송실적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1만1,642명을 실어 나르면서 LCC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선 항공시장은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8월 국내선 LCC 항공사의 여객수송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0.4%나 급증하면서 전체 국내선 점유율에서도 44.8%를 차지했다. 올 여름 휴가기간에 제주를 찾은 여행객의 절반 가까이는 LCC 항공사를 이용한 것.

이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지난 1월 첫 취항 이후 탑승률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지난달에는 수송실적에서도 LCC 항공사 가운데 1위에 올라 항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B737-NG 제트여객기 5대를 운항중이며, 좌석공급능력 면에서는 다른 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면서 수송실적에서도 LCC항공사들을 뛰어넘어 대형항공사들을 뒤쫓고 있다.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세계 최초로 비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내디자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마케팅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짜릿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