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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바이러스 유포 올해만 '5385건'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0.05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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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이버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이용자에게 악성코드를 감염시킬 수 있는 악성코드 은닉사이트가 대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의원은 최근 3년간 악성프로그램 은닉 및 유포 사이트는 총 2만1146건으로 재작년과 지난해 대비해 3427건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악성코드 은닉사이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피해신고 건수는 △07년(5996건) △08년 (8469건) △09년 7월기준(5385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악성코드는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대규모 좀비PC,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진다.

안 의원은 “지뢰밭처럼 퍼져있는 악성코드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며 “철저한 재발방지대책 강구와 유포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