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아모텍(052710)이 동종업체 대비 견고한 1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1만70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현중 연구원은 아모텍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각각 12.3%, 20.4% 증가한 173억원, 26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레이 바리스터 사업부의 성장이 본격적인 괘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휴대폰 세트업체들의 블루투스 채택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1분기 재고조정을 한 GPS 안테나 사업부의 매출액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모텍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7.7%, 4.6% 감소한 155억원, 21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관비 비중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의 수익성은 개선되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