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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밀접한 지역검색 서비스 강화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5.11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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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엠파스가 사용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종합정보안내 서비스업체인 한국인포데이터와 대중교통정보 제공업체인 아로정보기술, 온라인 쿠폰업체인 코코펀 등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지역검색 서비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엠파스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의 키워드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역검색에서 찾고자 하는 장소의 유명음식점 할인쿠폰, 사용자 평가 및 리뷰, 주변위치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유명음식점의 쿠폰을 바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내 온라인 쿠폰업체인 코코펀과 제휴해 월 2500종에서 3000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엠파스는 1997년부터 축적된 엠파스의 도시생활문화정보 서비스 시티스케이프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유명 데이트 코스나 유명 맛집에 대한 사용자의 평가나 리뷰를 지역검색에 반영함으로써 좀 더 좋은 장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현동 맛집, 신사동 맛집 등 사용자가 즐겨 찾는 맛집 밀집지역에서는 중식, 양식 등 카테고리를 노출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속이나 만남 밀집지역인 지하철역과 관련해서는 연계버스, 부동산, 취업 등의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포함해 맛집, 놀이공간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동과 번지 또는 우편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 검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엠파스는 사용자 평가와 키워드 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을 할 예정이며, 교통서비스 전면 개편과 더불어 사용자가 즐겨 찾는 극장, 산 등 교통 POI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