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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사, 임금 5% 삭감 합의

전남주 기자 기자  2009.10.04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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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월부터 직원 임금을 5% 삭감하고 연차휴가의 25%를 의무 사용키로 하는 임금협상안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사는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을 이행하는데 있어, 국책은행이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이번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올 초 임원들의 기본연봉을 평균 40% 이상 삭감한데 이어 노조의 임금 삭감 취지에 부응하고자 성과급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임금 삭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소외계층 지원과 신규 채용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노사도 이날 임금 5% 삭감 및 연차휴가 의무사용 등 기업은행과 같은 내용의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