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한산한 모습이다. 항상 명절 전에는 거래량이 저조하며 약보합세를 보여 왔지만, 매수세가 너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중저가대를 중심으로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증가한 종목도 있지만, 그러나 아직 추가 하락폭이 큰 클럽도 있어서 향후의 시세 향방은 모호한 상태이다. 급매물이 많이 소진되긴 했으나 매수자들의 관망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느 정도 회복기에 있던 주식시장이 세계 3위 컨테이너선사 CMA CGM사의 모라토리옴 가능성으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이며 연일 하락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국내 조선시장과 해운 물류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주식 시장과 연동하는 회원권 시장이 어떤 변화로 작용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현시점을 분석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경기사항이나 회원권 시장의 흐름을 눈여겨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초고가대 회원권 종목은 한산한 거래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남부는 호가만 상승하였고, 가평베네스트는 매도, 매수 간의 호가가 벌어져 실거래가 힘들어 보인다. 곤지암의 BIG3 렉스필드는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고, 남촌은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이스트밸리는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화산과 레이크사이드는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으로 움직임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비젼힐스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10억대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고가대 회원권 종목은 매도 물량이 늘면서 하락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큰 상승률을 보였던 마이다스밸리는 하락세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마찬가지로 프리스틴밸리도 하락을 보였다. 아시아나도 차익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송추는 움직임을 거의 없다. 신원과 파인크리크는 매물량이 누적되면서 약보합세이고, 지산은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원밸리는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종목은 반발 매수세로 인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예약 우수종목인 비에이비스타와 뉴스프링빌은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고, 원거리의 강촌은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라데나는 약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근교의 인기 클럽인 뉴서울과 팔팔은 강보합을 보였고, 남서울은 반발 매수세로 인해 상승을 보였다. 태광과 뉴코리아는 답답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강남300, 기흥, 신라, 한성등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어 조만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저가대 회원권 종목은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약세장에서 강보합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라자와 한원이 소폭 상승하며 저가대 회원권을 이끈 모습이다. 수원도 그 뒤를 이어 소폭 상승 하였고, 리베라는 전주에 이어 상승을 보였다. 인천국제는 약보합세인데 거래량이 너무 저조하다. 덕평과 필로스는 매도 물량은 줄었지만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몽베르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견고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