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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화합의 결실 68.8% 증가

이용석 기자 기자  2009.10.01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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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아자동차(주)는 9월 한달간 내수 3만9006대, 수출 12만4,171대 등 총 16만31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9월 판매실적은 무파업과 신차 판매호조, 영업일수 증가로 전년대비 68.8% 증가했다.

기아차는 원활한 신차종 공급을 위해 지난달 계획된 잔업을 모두 실시했으며, 계약이 밀려있는 인기차종의 생산라인은 매주 특근을 실시하는 등 라인별로 4~10회의 특근도 실시했다. 쏘렌토R, 포르테, 쏘울, 모닝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이 판매실적을 견인했으며, 추석 연휴가 10월에 있어 영업일수가 늘어난 것도 실적 증가의 원인이 됐다.

경차 모닝은 9,038대가 판매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흔들림 없는 경차 지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아차의 1-9월 판매누계는 105만1,31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0% 증가했다.

◆모닝 경차 지존 덕

기아차는 9월 내수시장에서 3만9006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9월 내수판매는 쏘렌토R, 포르테, 쏘울, 모닝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60.4% 증가했다.

모닝은 9038대 판매로 경차 지존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2010 모닝은 더 좋아진 연비와 출력에 경제운전안내시스템,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과 편의사양 개선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포르테 판매가 5538대로 전년대비 37.2% 증가했으며, 쏘렌토R도 5103대가 판매됐다.

1~9월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29만1525대로 22만9171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2%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

기아차의 9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5025대, 해외생산분 3만9146대 등 총 12만4171대로 전년대비 71.6% 증가했다.

국내 생산분은 무파업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8.4%가 늘었으며, 해외생산분은 정부의 차산업 지원책에 중추절 특수가 겹친 중국공장의 판매 호조로 43.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 2만9038대, 쏘울 1만623대 등 올해부터 세계 각지에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한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쏘렌토R도 유럽등을 비롯해 3425대가 수출됐다.

1~9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75만9785대로 지난해 77만2488대보다 1.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