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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팬들에게라면 아낌없이 보여준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01 0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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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년 전 대만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규모의 사기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6일 대만에서의 팬콘서트를 훌륭히 마친, 대한민국 대표 멀티테이너 이준기. 그가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이 아낌없이 모두 삽입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 MV를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아.주.나'의 MV는 지난달 26일 대만 라스트 팬콘서트 당시, 앵콜을 모두 마친 엔딩 무렵, 무대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된 MV에는 태국, 뉴욕, 발리 등의 활동 영상과 한-중-일의 팬콘서트는 물론 그간의 미공개 영상들이 한가득 담겨 있어,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것.

'아.주.나'는 오프라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한 앨범 '제이스타일'에 수록된 곡으로, 이 곡이 팬들에게 그 의미와 감동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팬들에게 보내는 이준기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본인이 직접 작사한 곡이기 때문.

본인의 미니 홈피를 통해, 29일 자정을 조금 넘은 시각에 그는 "자그마하지만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중략) 작품에서 만나요!"란 따뜻한 감사 메시지와 함께 '아.주.나'의 MV를 직접 업데이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준도령이 지나온 발자취가 모두 한 자리에 담겼네요" "'히어로'에서 만나요~" "감동의 쓰나미가.." 등 항상 팬들을 위한 아낌없는 마음을 가진 이준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사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팬들을 위한 곡이다. 원래부터 이 곡의 MV는 미공개 메이킹 영상들을 위주로 편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 의미가 좀 더 특별해 지려면 직접 편집에 참여 하는 게 좋을 것 같았고. 또 대만 팬콘서트가 2009년 아시아 팬콘서트를 마감하는 자리인 만큼 2009년의 활동 기록을 팬분들이 한꺼번에 볼 수 있었으면 의미가 더 있을 것 같았다고 이번 '아.주.나'의 MV 편집에 직접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아시아 전역에서의 팬콘서트로 독보적인 팬콘 문화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멀티테이너 이준기. 그는 MBC 수목 기대작 '히어로'에서 하는 짓마다 전직이 의심스러운 삼류신문사 진도혁기자로 변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또 한번 매력적인 연기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