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창립 120주년(5월8일)을 맞아 한국 코카-콜라는 전 세계 코카-콜라와 함께 '한 방울씩 소중하게 채우세요!(Make Every Drop Count!)'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카-콜라사가 지향하는 주요 활동으로 코카-콜라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음료 개발’, 음료 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12일부터 자사 홈페이지(http://www.cocacola.co.kr)에 ‘한 방울씩 소중하게 채우세요’라는 코너를 오픈해 음료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음료전문연구소(Beverage Institute for Health & Wellness)’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강 정보도 적극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음료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002년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음료 포장에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표기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모든 식품 정보를 100% 공개하는 ‘완전 표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 아더 반 벤섬(Arthur van Benthem)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 코카-콜라도 건강과 행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책임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더욱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