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는 매년 유명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아트 보틀(Art Bottle)’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페리에 고유의 녹색 병 디자인은 오래 전부터 앤디워홀(Andy Warhol)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빌모트(Villemot) 같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1970년 새해를 기념하여 만든 리미티드 아트 보틀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한정수량 제작되는 페리에 아트 보틀은 세련된 음료문화를 지향하는 페리에의 철학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2009년 페리에는 다시 한번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의 테마는 ‘대화(Conversations)’.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그룹인 ‘하틀란드 빌라(Hartland Villa)’가 만들어낸 이번 ‘대화’ 시리즈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3가지 버전의 디자인 라벨을 선보인다.
<테라스의 대화(Terrace Conversations), 파리 스타일 대화(Paris Chic Conversations), 밤의 대화(Night Conversations)>로 이름 붙인 디자인 라벨은 각각의 상황과 분위기를 제시하고 페리에를 마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간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하도록 유도하여, 페리에가 단순히 마시는 물이 아니라 교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 춤을 추는 듯한 의사소통과 노래하듯 이어지는 말, 익살스럽게 벌어지는 세 가지 대화는 말 풍선을 매개체로 언어의 핑퐁 게임과 같이 수다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표현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프랑스 단어를 통해 ‘페리에와 함께 불어 배우기’라는 모토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서 빠질 수 없는 특징이다.
이번 페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과 탐앤탐스 매장,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씨유씨몰(www.cucmall.com)’ 등에서 올해 말까지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