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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훈훈한 추석 만들기

7개 분야에 걸쳐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동 주민센터 송편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30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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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훈훈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9월 14일부터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활동 강화,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에 걸쳐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10월 5일까지 추진한다. 

추석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차량 분산유도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에서 귀성객들에게 급수봉사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 긴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주민들이 불편없이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신속한 쓰레기 처리와 물가안정관리, 재난상황 관리체계유지를 위해 종합 상황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 동 주민센터에서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훈훈한 한가위가 되고 있다.

본량동(동장 김선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쌀 한줌, 사랑 한 섬' 운동을 펼쳐 이틀 만에 120kg이 걷혀 29일 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 모아진 쌀로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월곡1동(동장 문석렬)에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한부모 가정에 생활용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일출상사(대표 유동주)와 금정수산(대표 김기송)이 경로당에 각각 된장선물세트와 고등어를 전달했다. 한울상가번영회가 쌀을, 주민자치위원회가 과일과 조기를 기탁했다.

우산동(동장 김회일)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우산동 발전협의회는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송편과 음료수를, 한빛여성봉사단 광산구지부(지부장 조명숙)은 10kg들이 쌀 43포대를 어려운 이웃에 30일 전달했다.

송정2동(동장 양덕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30일 독거노인들에게 목욕봉사를, 적십자 송정2동지회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배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