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우건설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국의 KBR(Kellogg Brown & Root) 및 Shaw Group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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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Shaw Group 본사에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오른쪽)과 Shaw Group의 루 푸커 사장이 기본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 / 대우건설> | ||
특히 우선적으로 Shaw Group과 10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석유 관련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기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조응수 전무는 “이번 KBR社 및 Shaw Group과의 합의를 통해 선진 엔지니어링업체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대우건설의 강점인 해외 플랜트 시공경험이 결합돼 막대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KBR社는 LNG, GTL(Gas-to-Liquid), 암모니아 등 석유화학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로 지난 2008년 11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중동지역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한 엔지니어링업체로 대우건설과는 1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haw Group은 플랜트 설계, 구매 시장의 신흥강자로 연간 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도화된 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 ENR지가 발표한 발전사업 부문 세계 500대 기업 중 설계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