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 인수전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대우건설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마감됐으며, 10곳 이내의 국내외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나 금액 등을 밝힐 수는 없다” 라며 앞으로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및 노무라증권과 협의하여 오는 10월 5일 숏리스트를 선정하는 등 일정대로 매각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가 인수전에 참여한 업체들을 비밀리에 붙였지만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인수전에 이번 인수전에 국내 대기업들은 대부분 불참하고 주로 해외 펀드들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 중 대우건설 LOI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OI를 제출한 곳은 주로 해외 업체와 사모펀드며 국내 펀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각주관사들은 LOI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는 등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10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