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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中企, 가동률 저조속에 경기회복 기대감 높아

10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SBHI 95.5로 5개월 연속 상승···평균가동률은 정상가동률에 못 미쳐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29 1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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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이 정상가동률에 크게 미치지 못한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영태)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0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업황전망SBHI는 95.5로 6월 90.1, 7월 94.6, 8월 95.1, 9월 95.2에 이어 5개월 연속 상승했다.

반면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4월 64.8%, 5월 67.6%, 7월 68.7%로 정상가동률 8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기업들의 하반기 사업이 본격화, 지역 대기업 하반기 물량 확보, 자동차, 가전 등 주력업종의 호조, 등으로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SBHI는 생산전망SBHI 96.0, 내수전망SBHI 95.4, 수출전망SBHI 93.5, 경상이익 SBHI 89.4, 자금조달SBHI는 88.3, 원자재조달SBHI 90.8로 전월에 비해 상승하여 중소기업들이 경기 전반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생산설비 수준과 제품재고 수준은 전월 각각 104.8, 104.9에서 각각 3.1포인트, 4.5포인트 하락해 과잉상태가 개선될 전망이다. 고용수준 전월 95.6에서 92.4로 하락해 고용상황이 악화되어 인력부족 상황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중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원자재가격상승(55.1%)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내수부진(53.1%), 인건비 상승(41.8%), 업체간 과당경쟁(41.8%)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5점척도(매우감소, 다소감소, 동일, 다소증가, 매우증가)로 조사해 응답업체수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경기예측지수로서 100 미만이면 전월에 비해 '악화', 100 초과면 전월에 비해 '호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