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월 15일 일본, 중국, 몽골, 베트남, 인도, 터키,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아시아 8개국이 참석하는『제2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정보원 개관 준비를 위해 실시하는 공통테마 연구 첫 번째 사업이자 ‘저탄소 도시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아시아 생태문화 연구와 문화자원 수집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그 연구의 결과로서 지난 6월 25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한창인 광주광역시에서 ‘제1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1회에서는 아시아 생태문화의 개념과 범주에 대한 검증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중국 북경대 문화산업연구원, 베트남 문화예술원과의 국제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회는 지난 6~8월 3개월간에 걸쳐 조사한 아시아 생태마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생태적 삶과 공간,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이란 주제로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자원센터(GCRC)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주관, 비교민속학회와 아시아기자협회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다무라 가쓰미 부관장, 중국 중앙민족대 소수민족연구센터 장 하이양 소장, 몽골 국립박물관 사롤보얀 좀페렐 관장,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트란 르 바오 문화학과장, 인도 델리대학교 카람 테즈 싱 사라오 교수, 우즈베키스탄 국립역사박물관 이스마일로바 좐나트 하미도브나 관장 등의 아시아 각국에서 오는 전문가들과, 전남대의 나경수 교수, 천득염 교수, 전승수 교수, 성균관대 김영섭 교수, 목포대 조경만 교수, 중앙대 박환영 교수, 국민대 김은식 교수 등 아시아 생태문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날 회의는 ‘제1부 : 생태문화, 아시아의 생태적 삶, 아시아 가치’, ‘제2부 : 아시아문화자원의 집약체로서 아시아 생태마을의 가치와 가능성’, ‘제3부 : 생태마을로 생태문화를 논하다’ 등 3부로 구성되어 주제발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베트남 탁핀, 몽골 바트솜베르, 중국 운남성과 길림성 삼합촌, 우즈베키스탄 보이순, 터키 샤프란볼루, 한국 영산포 등 아시아 6개국 7개 마을의 연구·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6일(금)에는 아시아 주요 초청자 및 발표자들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한창인 광주광역시와 그 중심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부지, 한국의 생태마을인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