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이보스(038810)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9억2500만원으로 전기대비 흑자로 전환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6억1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대비 222%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26억7500만원으로 전기에 비해 43% 감소했다.
포이보스는 이에 대해 "프로젝트 규모의 차이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됐으나 음반사업부문 영업실적 호전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이익 증대와 대손충당금환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출시된 SG워너비 3집 및 장진영이 주연한 영화 '내 남자친구의 일기(가제)'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