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로파워컴에서 PC용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제로파워524를 개발해 출시했다. 대기전력이란 집안의 사용치 않는 가전제품을 콘센트에 꽂아두기만 했을 때 소모되는 전력을 말한다. 알뜰주부라면 슬그머니 사라지는 전기료 주범인 대기전력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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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파워524 설치전 사진> < 제로파워524 설치후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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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은 작은 양이기 때문에 전기요금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매일 한 가정에서 새는 전기량은 연간 한 달 전기요금만큼이나 된다. 국가 전체로 보면 600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경에는 가정에서의 대기전력이 실제 소비전력의 25%이상을 점유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제로파워524는 발명특허 출원중인 신기술 PC 및 주변장치의 대기전력을 자동차단하는 회로를 내장하고 있다. 제품을 설치한 컴퓨터의 경우 사용자가 PC를 종료하면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 주변장치의 모든 대기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또 제품 자체에도 대기전력 자동차단 회로가 내장돼 PC의 대기전력도 ‘0’으로 만든다.
제로파워524는 내장형과 외장형의 2개 모델로 출시됐고. 현재 사용 중인 모든 PC는 물론 신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외장형의 경우 PC에 장착만 해주면 되고 사용법도 간편해 전원 공급 장치 내부에 간단한 회로만 추가한 방식으로 일반 전원과 비슷한 수준의 전기를 소비한다.
제로파워콤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기전력 차단 기술은 PC 주변장치에만 국한됐다”며 “PC의 대기전력까지 차단하는 이번 신기술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파워콤에서는 제로파워524의 보급이 국가적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한 방편으로 보고 이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는 시점부터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에너지시민연대 및 환경단체와 함께 모든 가정 및 사무실에 제품을 무상설치해주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