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화 용어에서 퍼포레이션(perforation)은 필름의 위쪽과 아래쪽에 뚫려있는 일정한 간격의 구멍이다.
이 퍼포레이션은 카메라 기어의 톱니바퀴와 맞물려 필름을 이동하게 하는 장치로 35mm 필름의 경우 1 프레임의 크기는 4개의 구멍(퍼포레이션)이 보통인데 최근에 3개의 퍼포레이션이 1 프레임인 필름이 등장했다.
즉 필름의 크기가 1/4정도 작아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질은 이전 것과 비슷하다. 필름의 크기가 작아지면 그 만큼 싼 값에 동일 분량의 필름을 구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와 한국촬영감독협회가 공동으로 오는 10월7일 오후 3시부터 영진위 홍릉 표준시사실에서 ‘3퍼포레이션 촬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3,4퍼포레이션 촬영 및 후반작업 공정에 대한 설명을 하며, 2부에서는 디지털시네마 촬영감독의 역할에 대한 강연과 데모필름 상영 등이 이어지며 영화제작사, 촬영감독, 영화 후반작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영화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Arri 코리아, 뉴켐 코리아, 한국코닥필름, 한국후지필름에서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