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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화성향남 2지구 나군 설계경기 당선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29 1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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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희림이 화성향남 2지구 나군에 거주할 900여가구 주민들의 새 터전을 설계한다.

   
<화성향남(2) 나군 C-6BL 조감도 / 희림>
이와 관련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대한주택공사가 발주한 ‘화성향남2지구 나군 C-6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에 최우수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희림은 경기도 화성향남 2지구 C-6블록 5만6722㎡의 대지에 지어지는 공동주택의 계획·기본·실시설계권을 갖게 됐다. 추정 설계비는 약 23억원이다.

특히 희림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설계의 주안점으로 삼아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의 날개’을 기본 컨셉으로 봉황이 날개를 펴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단지 배치와 동선, 옥외공간 계획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 단위세대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계획했다. 싱글족은 마스터룸(안방) 기능을 강화하고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육아 및 가사 중심형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족은 가족친교 공간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최근 서울 서초, 하남 미사 보금자리 주택 수주에 이어 친환경 주거디자인 실력을 재확인한 성과”라며 “정부의 서민 주거 안정 정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물량이 계획돼있어 향후 공동주택 수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향남 2지구는 서울 뿐 아니라 수원, 안산 등 주요 수도권지역과 가까워 개발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및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