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은행 등 2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2094억원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번 MBS 가입자에게 금리 전환 선택권을 부여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기초로한 변동금리부 MBS다. 따라서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 형태의 유동화증권 발행은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1년 194억원으로 2년 200억원, 3년 1700억원 등 총 3개의 만기로 구성됐으며 발행 금리는 만기별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각각 0.59%, 1.03%, 1.10%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됐다.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는 CD 금리의 등락에 따라 매 이자지급일마다 변동하게 된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19조8731억원의 MBS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