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자산운용은 'CJ Two Star 19 파생상품투자신탁 9호' 펀드를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농협중앙회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90% 이상을 삼성전자(005930)와 LG(003550)의 주가에 연동되어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파생상품펀드며 기준 주가 설정일은 오는 15일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5회의 조기 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펀드 조건은 투자기간 중 기준 주가 대비 삼성전자와 LG 주식의 가격이 1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나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주식 모두 기준 주가의 85% 이상이면 연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 주가의 85% 이상의 경우 36.0%의 수익 지급 ▲기준 주가의 60% 이상 85% 미만의 경우 투자원금보존 추구(단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기준 주가의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 기준 주가 대비 주가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