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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의원 “타미플루 전수조사 실시해야”

강남의 의료기관선 한사람이 무려 456알 처방받아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2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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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타미플루의 처방은 1일 2회 5일을 복용하도록 되어있지만 이를 초과한 사례가 올해 상반기에만 416명으로 조사됐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용법용량(10알 이상)을 초과해 처방받은 사람은 전체 처방자 6504명 중 6.4%를 차지했다.

10알 이상을 초과해 받은 이들은 총 9464알을 처방받아 1인당 평균 약 22.8알을 처방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심각성을 더해주는 것은 타미플루를 1인당 100알 이상 처방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

서울 강남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한 사람에게 456알을 처방했다. 원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는 전수조사를 통해 타미플루 빼돌리기에 대산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타미플루 처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504명이 총 약 4만7045.7알(1인당 약 7.2알)을 처방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