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이춘희 명창의 추석맞이 공연’을 오는 10월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덕수궁 즉조당 앞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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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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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4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에는 대금 연주가 김상연(국립국악원 대금수석)의 ‘해설이 있는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상연 선생이 대금 산조, 청성곡 등을 연주하고, 이우호 선생의 한량무 등을 공연하여 기악 연주에 다채로운 흥을 더할 것이다. 이날 공연에도 첫날에 이어 이춘희 명창이 특별출연해 경기민요 메들리를 선보인다.
각종 소리극을 통해 경기민요를 격조 있는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춘희 명창은 전통의 힘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을 움직이는 공연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월을 통해 쌓아 올린 명창의 목소리가 낙엽이 물드는 덕수궁의 고풍스런 공간 속에서 울려 퍼질 것이다.
또한 ‘해설이 있는 전통음악’ 공연은 우리 소리의 깊은 멋을 구수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10월3일에는 덕수궁을 무료로 개방하며,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