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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몽골인 근로자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몽골 TDB와 전략적 제휴 MOU 체결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28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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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몽골 TDB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내에 체류 중인 2만3000명의 몽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 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복합 서비스 패키지인 ‘하나 Pay-Easy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수요에 맞춰 외국인 전용 급여 통장, 체크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 Pay-Easy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자동화기기 및 폰뱅킹으로 급여를 본국으로 송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송금된 경우 베트남, 몽골 현지 제휴 은행에서도 우대된 수수료와 환율을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현지어로 된 상품 안내서, 현지어로 된 은행 거래 신청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해외송금을 할 경우 현지어로 된 화면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몽골 TDB(Trade & Development Bank)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6500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 점포 20개인 은행으로 총자산 기준으로는 몽골 17개 은행 중 3위에 해당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18%인 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