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차가운 바람이 여심을 흔드는 계절이다. 올 가을 겨울의 캣워크를 뜨겁게 달구었던 컬러는 블랙! 시크한 무채색이 스타일의 대세를 이루게 되면서 이번 시즌 메이크업 역시 과도한 장식을 없앤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2009년 가을 겨울 트렌드의 핫이슈는 솟아오른 어깨가 돋보이는 속칭 '발망 자켓'을 비롯하여 화려한 징이 포인트인 의상과 악세서리 등이 선보이는 80년 글램룩이다. 자유분방한 80년대 젊은이들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과 함께 주목받는 원포인트 메이크업은 바로 시크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립 메이크업이다. 얼굴 한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화려할 수 있는 글램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좀 더 엣지있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가을 겨울 스모키 메이크업은 블랙으로 일관되게 표현되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대신에 골드를 베이스하여 브라운을 믹스 매치하거나 퍼플 컬러를 중심으로 포인트를 주어 보다 세련되게 완성시켜 준다.
2009년 FW 메이크업의 또 하나의 키워드는 레드! 나쁜 여자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러시안 레드의 유혹은 올 가을과 겨울, 여성들의 입술을 더욱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강렬한 붉은색을 하여 입술에 포인트를 줄 경우에는 잡티 없이 하얀 얼굴을 매트하게 표현하고 눈에는 컬러 셰도우를 자제하는 대신에 마스카라로 속눈썹만 깔끔하고 가지런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눈매를 시크하게 입술을 엣지있게 표현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의 경우 특히 강조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이다. 피부톤이 전반적으로 고르고 밝게 표현되어 있어야 좀 더 시크한 완성이 가능한 것이다. 완연한 가을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태닝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면 가을겨울 스타일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화이트닝이 필요하다.
목동 고운세상피부과 이남호 원장은 “ 화이트닝은 피부에 되도록 손상을 적게 주면서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시켜 안색을 밝게 해주고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이 없는 건강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정의 한다. 햐얀 피부만 강조하기 보다는 본연의 피부색을 유지하면서 색소질환이 없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바로 화이트닝에 본질이라는 것. 따라서 기미와 잡티 같은 색소 질환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해결하고 여드름과 같이 흉터를 남길 수 있는 트러블의 경우 흉터가 남지 않도록 손으로 짜지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색소 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 기미는 특히 눈 밑이나 이마, 뺨 등 얼굴 곳곳에 흑갈색의 색소로 나타나는데 피부색을 전반적으로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많은 여성들의 피부 노화의 적이다. 목동 고운세상피부과 이남호 원장은 “ 기미는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데 최근에는 40대 이후 흔하게 발병하던 기미가 10대에서 발견될 정도로 심각한 피부 질환이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멜라닌 색소가 잘 발달하여 있는 동양인의 경우 기미 치료에 더욱 까다로운데 이는 숙련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술 프로세스를 갖추고 진행해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최근에는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주는 C6 레이저 토닝을 비롯하여, 기미, 색소 뿐만 아니라 안면홍조 증상까지 치료하는 플러스 옐로우 레이저 시술 , 질환이 있는 부위 이외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아포지 레이저 토닝 등을 이용하여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미의 형태와 정도에 따라 맞춤치료를 진행하여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