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린이 놀이터의 환경안전 진단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놀이터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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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준선 의원> | ||
대부분은 부적합한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사용한 곳도 일부 있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바닥재 사용이 기준에 부적합한 놀이터는 87곳(52%)으로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오염은 놀이기구 등에 도장된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바닥에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성고무 바닥재를 사용한 65곳 중에서는 15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위생기준에 부적합한 곳도 132곳(79%)이나 됐다. 애완견 출입 금지 등 위생 관리에 필요한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은 놀이터도 52% 가량이었다.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놀이터 내 유해 환경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