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외 여행객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 등으로 스파게티 등을 취급하는 외식업종이 각광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인 스파게티는 90년대 들어 정통 이탈리아식을 표방한 전문점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국내에 새로운 음식문화를 열었다. 이들 매장들은 높은 가격대와 소량의 음식으로 고급 이미지가 강했다. 이후 1993년 프랜차이즈 형태의 스파게티전문점 ‘소렌토’가 오픈하면서 가격의 대중화를 통해 젊은층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90년대 중후반부터 스파게티전문점 관련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스파게티 시장은 매년 1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 도입기를 거쳐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는 아이템인 셈이다.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도 타 업종에 비해 안정업종으로도 분류할 수 있는 이유다. 장기간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스파게티전문점도 외식업종의 하나이기 때문에 맛이 중요하다. 독립점포로 창업하기에는 입지 선정과 소스의 맛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다. 이에 반해 프랜차이즈는 공급되는 소스로 균일화된 맛을 낼 수 있어 초보 창업자에게 유리하다. 다만, 지속적인 제품 공급 및 메뉴 개발 여부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솔레미오(
www.솔레미오.kr)는 이태리 북부의 유명한 리조또 요리에서부터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남부 요리의 특징을 모두 담은 스파게티전문점으로 출발했다. 매콤하면서도 야채의 향이 어우러진 정통 이태리 스파게티를 제공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야채․콘․치즈․해물 스파게티 외에 우리식 소스를 사용한 다양한 스파게티를 개발해 냈다. 또한 젊은층에게 맞는 그라땅, 리조또, 샐러드, 스테이크 등도 선보였다.
솔레미오의 또 다른 특징은 인테리어다. 핑크색의 화사함과 옐로우그린톤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표현한 내부 구성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자연 속에 소풍을 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최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학생과 가족 고객이 증가하면서 스파게티 외에도 스테이크, 피자 등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솔레미오 가맹본부측은 “솔레미오는 부부나 여성에게 적당한 창업 아이템”이라며 “고객층도 대부분 여성이고 부부가 홀과 주방을 나눠 맡아 운영하면 수익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솔레미오의 창업비용은 83㎡(25평) 기준(점포비 제외) 가맹비 1,000만원을 포함해 8,000만원 선이다. 02-2291-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