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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자전거 길’ 등장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25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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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공항 인근의 공항신도시에서 국제업무단지, 화물터미널, 공항지원단지 등으로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개방됐다.

이와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인천공항 상주 기관장, 공항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공항청사 앞에서 ‘인천공항 자전거도로’의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식을 통해 총 18.6km의 노선중 인천공항 교통센터와 국제업무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구간(220m,12월 개통 예정)를 제외한 전구간이 개방됐다.

폭 2.6m의 자전거도로에는 녹색 교통수단에 어울리는 LED 가로등 및 태양과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설치됐으며, 자전거 정차대, 쉼터, 목교 등도 마련됐다.

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자전거 도로 개통을 통해 세계 최고의 녹색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이 청정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발히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공항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항신도시 거주 공항종사자의 80%이상이 출·퇴근 및 여가용으로 자전거도로 이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