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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추석선물세트 초반판매율 급증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25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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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조그룹(www.sajo.co.kr/회장 주진우)의 추석선물세트 초반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애초 3일이라는 짧은 연휴가 매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약’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연휴가 짧은 이유로 선물을 일찌감치 택배를 이용해 전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물세트 초반 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조그룹이 추석을 10일 앞둔 23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추석 D-10)매출과 비교해본 결과 전년대비 3배 가까운 고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선물세트는 명절 20일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통상적으로 선물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명절 일주일전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사조그룹은 23일(D-10일)까지의 선물세트 누적판매량이 지난 설, 작년 추석의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빨라진 것으로 올 추석 선물세트 초반 판매율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사조해표 영업관리팀 김용원대리는 “예년에 비해 선물세트 초반 매출이 눈에 증가해 일선 현장에서는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올 추석은 연휴가 짧아 직접 전달하기 보다 택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초반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보여지며, 아울러 체감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살아난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