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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라드 버틀러의 귀환

영화 ‘게이머’에서 스턴트 없는 리얼 액션과 완벽 몸매로 컴백

한종환 기자 기자  2009.09.25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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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탄탄한 근육을 가진 전사들의 등장으로 여성 관객마저 사로잡았던 '300'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제라드 버틀러는 이후 미국의 유명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섹시한 싱글남’에 이름을 올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영화 '게이머'로 돌아온 제라드 버틀러>

 
 
그의 폭발하는 남성미와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논란까지 가져올 정도로 완벽했던 최고의 근육질 몸매에 전세계가 열광했던 것이다.

'게이머'의 감독인 마크 네벨다인과 브라이언 타일러는 이렇게 '300'에서 새롭게 조명된 그의 모습을 보고 ‘케이블’을 연기할 사람은 제라드 버틀러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구 상에 진정한 액션 스타라고 불릴 수 있는 배우는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 중 제라드 버틀러가 단연 최고”며 “그는 액션 장면을 리얼하게 만들기 위해 끝없는 준비를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액션 배우다. 게다가 영혼과 휴머니즘을 지닌 연기를 통해 관객을 흡입하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300'의 창과 방패를 벗어 던지고 '게이머'의 최신식 무기를 장착한 제라드 버틀러는 두 감독의 강한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장면들을 소화하기에 무리 없도록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근육강화훈련을 받으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한다.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촬영하고자 했던 그의 배우로서의 욕심은 감독과 현장 스탭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2초에 한 번 꼴로 폭발장면이 들어갈 정도로 위험했던 배틀 필드 촬영 현장에서 제라드 버틀러는 직접 와이어를 달고 점프하며 탈출하는 장면을 NG없이 한 번에 찍어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라드 버틀러는 “'게이머'의 액션에 비하면 '300'은 정원에서 산책을 한 듯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액션 강도가 혹독했다는 것을 털어놓았다. 리얼하고 강도 높은 액션과 노스턴트를 고집한 제라드 버틀러의 열정은 '게이머'에 대한 더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