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듀오아카데미(대표 김혜정 www.duoacademy.co.kr)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남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사내 대화에 대한 설문을 벌인 결과, 직장인 남성 열명 중 한명은 회사 내에 대화할 상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직장 동료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44%(36명) 가 ‘2명~3명’, 33%(27명)가 ‘1명’이라고 답했고 ‘한 명도 없다’는 의견도 11%(9명) 있었다. 여성 역시 가장 많은55%(71명)가 2~3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성 응답자 중 80%(65명)와 여성 응답자 중 69%(88명)는 '사내 대화는 업무 효율에 도움을 준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또 남성의 과반수는 직장 내에서 동료들과 하루 평균 ‘10분 미만’(41명, 51%)의 짧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반면 여성의 경우 50%(64명)가 ‘10분~30분 미만’을 사적인 대화에 할애하고 있었다.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평균 횟수도 남성은 48%(39명)가 일주일에 2회~3회, 여성은 32%(41명)가 4~5회로 답해 차이를 보였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79%(64명)가 술자리나 회식 등을 통해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고 답한 반면 여성들은 술자리나 티타임(55%, 70명)뿐 아니라 메신저(45%,57명)등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고루 사용하는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화의 주제로는 남녀 모두 ‘개인사’가 남성40%(32명), 여성42%(54명)로 가장 많았다. 개인사 다음으로 여성들은 ‘회사 직원 뒷담화(38%)’ ‘복지나 처우 관련(12%)’ 등의 순이었지만 남성들의 경우 ‘업무관련이 (28%)’ ‘이직 등으 진로(11%)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친한 직장 동료들과의 사적인 대화는 돈독한 사내 분위기 형성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요즘 기업들에서도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문을 실시한 듀오아카데미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