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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사카 콘서트가 종료된 후 이루어진 깜짝 이벤트로서 일본 팬들의 환호와 열정에 감동한 김범수가 즉흥적으로 무대에 다시 올라 열창한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또한 모든 공연이 끝난 직후인 관계로 무반주와 함께 마이크도 없이 부른 '보고싶다'는 국내에서도 선보인적이 없었던 것으로서 2000여 객석을 통해 목소리로만 울려 퍼지는 '보고싶다'의 감동이 더욱 생생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한 김범수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보고싶다' 무반주버전에 대해 "생생한 라이브 보컬을 통해 전해진 감동으로 현장에 있던 많은 일본 팬들이 김범수가 무대에서 퇴장하는 순간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공연 당일 일본 음악관계자들이 많이 자리해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즉흥 이벤트로 모든 관계자들이 한국의 가수 김범수의 가창력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기립박수를 보냈다"며 "일본 관계자들 앞에 한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줘 더욱 감동이 컸다"고 말을 끝맺었다.
김범수는 일본 투어 공연에서 지난 10년간 팬들과의 인연을 회고하듯 '첫사랑', '너의 시작으로'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약속', '사랑이 저만치 가네', '하루' 등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대표곡과 '비가', '나 가거든'과 같이 드라마와 영화로 친숙한 OST히트곡을 포함하여 총 19곡을 열창하며 일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범수의 10주년 투어 콘서트는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도시를 돌며 지난 10년의 가수 활동을 총결산할 예정이다.